군산시·세아베스틸, ‘세계 물의 날’ 기념 금강하굿둑 환경정화

군산시와 ㈜세아베스틸은 지난 19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금강하굿둑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와 ㈜세아베스틸은 지난 19일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금강하굿둑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 세계적으로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자원 보전과 정부‧국제기구 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군산시 기후환경과 직원들과 ㈜세아베스틸 직원 45명이 참석했으며, 금강하굿둑 산책로 및 제방 비탈면 등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현숙 군산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물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과 물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 등 물 환경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아베스틸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