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즉각파면 단식농성중인 최서연 상임위원(전주시의원·39)이 20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최 상임위원은 지난 11일부터 10일째 전북도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주장하며 단식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이날 오후 2시께 어지럼증이 심화되고 복통을 호소하는 급격한 건강 이상 징후를 보여 전주시 우석대한방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방용승 전국공동상임대표와 조지훈 전북공동대표, 이우규 진안상임대표, 김진명 임실공동대표 등 4명은 윤석열 파면 결정 때까지 무기 단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