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대표 발의한 법안 3개가 20일 국회 본회의를 동시 통과했다. 지난 2월 열린 본회의에서 3개의 대표 발의 법안이 동시 통과된 것에 연이은 성과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전북의 숙원 법안이던 ‘치유관광산업 육성법’과 ‘게임산업진흥법’,‘자연유산법’ 등이다.
이들 법안은 문화와 관광 측면에서 전북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었다.
치유관광육성법은 전북과 강원만 빠진 것을 김 의원이 포함시켜 통과시켰다.
게임산업진흥법은 게임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신규 콘텐츠의 출시 및 업데이트까지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였다.
자연유산법에선 천연보호구역 자연유산의 최근 모습들을 국민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제도를 현실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