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신규 공직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규직원 Good-Start’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과정은 신규직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동료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공직자 21명이 참여한 교육과정은 비즈니스 매너 및 민원 응대 방법, 문제 해결 등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삼례문화예술촌 및 우석대 완주문화역사전망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완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다졌다.
또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돼 완주 군정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유 완주군수는 “신규 공직자들이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완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