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세계 물의 날 맞아 수자원 보전 활동 ‘구슬땀’

천연기념물 서식지 익산 금마저수지·옥룡천 일원 환경정화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의 행복나눔 봉사단 등이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익산 금마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환경정화 활동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천연기념물 서식지인 익산 금마저수지와 옥룡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수자원 보전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 행복나눔 봉사단 90여 명과 환경운동연합, 해병전우회,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해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의 심각성, 물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며 생태환경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하림은 지난 2016년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림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해 해마다 세계 물의 날에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치며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소중한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강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깨끗한 익산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매년 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 활동과 사업장에서의 수자원 절감 노력 등 임직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오고 있다.

정창호 하림 환경관리팀장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족한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물 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 지킴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