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21대 전세희(43)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세희 청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5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재혁신정책과, 창업정책총괄과 등 주요 핵심 부서를 거쳤으며, 최근에는 투자회수관리과장, 지역혁신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세희 청장은 "최근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벤처 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중기부의 역량을 집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태용 전 청장은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