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언론진흥재단, 통계자료·정보공개청구 전문연수 개최

28일 전북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가 공동 주관한 전문연수에서 기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전북기자협회 제공

전북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지난 28일 전주 이비스 전주시티센터 강의실에서 협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용균 호남통계청 사무관, 조민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이 '깊이 있는 기사 작성을 위한 통계자료 활용', '취재 아이템 보고 정보공개청구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에게 행정, 지역 밀착 통계자료 활용을 위한 실습과 행정, 기획기사를 위한 정보공개청구 접근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정원 전북기자협회장은 "앞으로도 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와 함께 취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문기자 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