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대상을 수상한 부산 출신 이수정 작가의 ‘북토크&작가 사인회’가 지난달 30일 다빈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제PEN한국본부전북지역위원회(회장 장교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국제PEN한국본부전북지역위원회 회원들을 비롯해 유기상 전 고창군수와 이병렬 고창문화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 출신인 이수정 작가는 이화여대 신문방속학과를 졸업한 후 2022년 ‘타이거마스크’로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작품 ‘숨이 차오를 때’로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단역배우 김순효씨’로 제4회 고창 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며 한국문화 이벤트와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