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단독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3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 15분께 김제시 만경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인해 주택 59㎡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5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