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모임인 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은주)는 지난달 31일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은주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께 희망이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앞으로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전주시에 재직 중인 사회복지공무원 321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업무연찬, 회원힐링사업, 지역봉사활동 등 민관협력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