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전북고속(대표이사 황의종)은 1일 사내 후생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제10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원 4명이 승진했으며, 10명은 특별 호봉 승급을, 우수종사원 23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또 종사원 자녀들에게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의종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사의 앞으로 100년은 새로운 창업정신으로 친환경적이고, 인간중심인본주의 경영을 통해 승객에게 편하고 안전한 교통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신발 끈을 다시 매는 의지와 항상 국민들을 섬기는 자세로 더욱 노력하고 국민들께서 타고 싶은 버스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황의종 대표이사는 고향인 순창군 동계고등학교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