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에 공중화장실 설치

완주군이 고산면에 조성 중인 만경강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중화장실을 만든다.

군에 따르면 만경강 수변생태공원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고산면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아 인접 시군 주민들도 다수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공공위생 향상을 위해 화장실을 설치하고, 안심비상벨도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신영 완주군 환경위생과장은 “공중화장실 설치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한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