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조직 운영 체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이를 위해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ISO 9001 교육을 실시하고, 조직 전반의 운영 체계를 정비해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운영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이번 인증을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으로 확대해 자활 참여자들이 더욱 안정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받고 자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규 센터장은 “ISO 9001 인증을 통하여 자활센터가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