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 일환으로 농촌금고인 태인새마을금고에 물품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도시와 농촌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상호 호혜와 상생의 원칙에 따라 어려운 경영환경 속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농촌금고가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도·농 금고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 사업이 시작된 2021년부터 계속해서 물품 지원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일 태인새마을금고에서 전달식을 열고 멀티쿠커 65개를 전달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물품 전달이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농촌금고가 활성화되고 상호 동반성장하는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비수도권 최초로 자산 2조 원을 돌파했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 물품 지원과 다이로움 밥차 지원, 다이로움 여름장터 후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 시민들을 위한 국수 나눔과 문화공연 행사 등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익산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출산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익산에서 출생한 아이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