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6일 새마금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의 보호의 사회적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현익 군산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 소속 직원, 협력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회, BBS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 시작 전 월명종합경기장에 모인 시민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약자보호 공감 캠페인을 열고,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홍보 문구가 담긴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달리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에 더욱 힘썼다.
특히 군산경찰서 천근욱 경위는 마라톤 풀코스에 완주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군산경찰은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