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경사"…고창 상하면, ‘아기 천사 탄생’축하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고창군,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님)가 저출산 시대 속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일,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고창사랑상품권 20만원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축하금은 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인구증가 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출산가정에 대한 격려와 출산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경님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상하면에 귀한 생명이 태어난 것은 면민 모두의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표영현 상하면장도 “출산가정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와 함께 인구증가와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출산·양육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인구 활력 회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