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서창훈)는 9일 오전 프레스센터 신문윤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63차 이사회를 열고 이동원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윤리위는 또 손동영 서울경제 발행인과 박학용 디지털타임스 발행인을 새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위원장은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제주지방법원 법원장,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했다.
디지털뉴스부=문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