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 35분께 김제시 신곡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1개 동 146㎡와 냉장고, TV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97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이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