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통협회 임직원들 무주군에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산불 피해지역 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 임원진 방문

대한방통협회(회장 이용철) 회원들이 지난 11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무주군 제공

이용철 회장은 “산불로 인한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아름다운 무주의 산을 다시 푸르게, 놀란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데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한방통협회는 건축 내부공사 등의 일을 하는 곳으로 총 37명의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헤아리는 데 늘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