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회장 방성봉)가 17일 자연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마을 조성 활동 일환으로 삼기면 일대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홍정욱),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선옥), 새마을문고익산시지부(회장 송정운)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연대, 원광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학생 60명 등이 함께 참여해 소나무와 잣나무, 모과나무 등 묘목 2500그루를 심었다.
방성봉 회장은 “지속적인 나무 심기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우리의 노력으로 자연을 지켜 나가자”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환경정화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