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선암산 자연휴양림 화재안전 조사 실시

김제소방서 제공

김제소방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김제시 선암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화재안전조사 및 현장 방문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5월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관광지에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지 및 공연장 등에 대한 화재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월 2일까지 △관서장 현장 방문 행정 △화재안전조사 △예방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재안전 조사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의 적정 설치·관리 유지 등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피난설비 및 경보설비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업무 수행실태 점검 및 안전교육 등이다.

김제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지를 찾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