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풍남중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21일 전북씨름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분야에서 풍남중이 3위를 기록했고, 개인전에서는 전주대와 우석대 등 다양한 전북 학교에서 순위에 들어갔다.
개인전은 칠보초-김중민 3위(용장급), 풍남중-정성현 3위(청장급), 풍남중-임지훈 3위(장사급), 칠보고-이현우가 3위(역사급)를 기록했다.
또한 개인전에서 전주대-유희승 1위(용사급), 전주대-이희준이 1위(역사급)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우석대-진용찬이 3위(장사급)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