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활성화를 위한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나다움-우리다움-정다움이 조화된 아름다운 미래의 삶을 가꾸어 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2024년 5월에 개관한 ‘다움’은 올해부터 전주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이 프로그램 위탁을 맡게 되면서 그동안 ‘다움’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운영협의체 회의에는 시민운영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김제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전주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동아리의 내실화 방안, 사회참여 프로그램 강화, 공간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마련 등을 협의했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으로 다음페스티벌(경연 등), 다음STEPUP(학력신장), 다음COMMUNITY(지역참여활동, ESG활동, 교육문화공간), 다음CAMPUS(대학연계프로그램) 등 향후 ‘다움’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어 기대감을 높였다.김제=강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