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오미숙 사진작가 '2025 신지식인' 선정

오미숙 사진작가가 '2025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재능기부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출신 오미숙 사진작가가 최근 (사)세계신지식인협회 주최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재능기부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기술, 전통문화, 정보기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50여 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한 이날 행사는 혁신적 지식으로 사회에 기여한 각계각층 인물들에게 '신지식인'이라는 명예를 수여하고, 지식의 공유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유)영창철강 이사를 겸하고 있는 오 작가는 활발한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이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사진대전 대상을 비롯해 전라북도사진대전 특선,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 남원전국춘향사진대전 특선, 구리국제태극사진대전 우수상, 화순전국사진대전 은상 등을 수상한 전북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중 한 명이다.

오 작가는 "신지식인이라는 너무 과분한 명예를 안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줄 수 있는 사진작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