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어린이날 맞아 체험 행사 진행

지난 3일 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에서 체험 활동 행사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

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센터장 곽미라)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가족사진 촬영, 자외선 팔찌 만들기, 놀이체험실, 아이맘 꽃 놀이터, 요리 놀이 등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센터는 어린이들이 체험활동 놀이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수행에 따른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곽미라 센터장은 "어린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이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들이 더욱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생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