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3시 25분께 남원시 주생면의 한 목공예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건물 247㎡와 나무 탁자 220개, 칠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99만 8000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