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배솔·김윤수 학생, '헌법교육 심화과정' 최우수·우수상

전북대학교 배솔 학생
전북대학교 김윤수 학생

전북대학교 배솔·김윤수 학생(공공인재학부)이 헌법재판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도 대학생 헌법교육 심화과정’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헌법재판연구원은 지난 4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헌법의 이해와 법치주의 확산을 위해 ‘헌법교육 심화과정’ 제1기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의 교육연구기관인 헌법재판연구원은 매년 헌법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선발해 헌법 기초 및 심화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탄핵·정당해산·권한쟁의 심판과 위헌법률심판·헌법소원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어진 법률의 위헌성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 중 최우수팀 1팀과 우수팀 2팀이 선정됐으며, 전북대 배솔 학생은 최우수상, 김윤수 학생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두 학생은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정의와 인권 수호를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