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주시의 한 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조사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이날 오전부터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이날 점심 급식을 취소하고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또 의심 환자들과 조리 종사자의 검체를 채취해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