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생님들과 도민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악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협엽으로 꾸며진다.
바쁜 교육현장에서 지친 교원들에게 쉼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콘서트의 티켓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되어 교육적 연대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1인 2만원이다.
오준영 회장은 “교육은 결국 사람을 향한 연대”라며, “이번 콘서트가 음악을 통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선생님들과 도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북교총은 앞으로도 교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회복과 연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