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 에코그린지점 개점

20일 전주시 덕진구 백석남로에서 열린 임실치즈농협 에코그린지점 개점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전북농협 제공.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은 20일 전주시 덕진구 백석남로에 임실치즈농협 에코그린지점을 개점했다. 

개점식에는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과 임실치즈농협 임직원, 전북일보 백성일 부사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임실치즈농협 에코그린지점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며, 임실치즈판매점을 동시 개점하여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임실치즈 판매홍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창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속적인 낙농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건전한 경영이 기반 돼야 함을 인식해 에코그린지점을 신규 개점한 만큼, 많은 사랑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했다.

임실치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금융서비스 제공과 국내산 낙농 유제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하여 협동조합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