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과학센터, 선수 경기력 향상 위한 파수꾼 역할‘톡톡’

전북체중 스포츠과학교실과 스포츠 심리 강화 프로그램 자료사진/전북체육회 제공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운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점을 맞춰 전북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교실과 스포츠 심리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선수들의 지각 기술과 집중력 향상, 긴장 완화, 자신감 향상, 목표 설정, 영양 분석 등 종목 및 개별 특성에 맞게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김제중(하키)과 전북체중(여자축구), 성심여중(배드민턴), 신동초(양궁), 전주초(태권도), 전주남초(태권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일부 단체종목의 경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영상 분석 등을 지원했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이방섭 센터장은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내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