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차량 저수지에 빠져 전복⋯운전자 숨져

김제경찰서 전경. 전북일보 DB

김제에서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15분께 김제시 황산면에서 A씨(83)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저수지에 빠진 뒤 전복됐다.

이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발생한 사고라고 추정 중이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