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타던 경찰관, 연석과 충돌 후 넘어져 숨져

전북경찰청 전경. 전북일보 DB

전동킥보드를 타던 경찰이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 45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인근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 A경위(50대)가 몰던 전동킥보드가 인도 연석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경위는 목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당시 그는 근무 중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A경위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