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재활용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55분께 익산시 함라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나 A씨(50대·태국 국적)가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업체 직원 5명이 대피했다.
화재는 건물 130㎡와 냉장고, 에어컨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420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