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탄소중립특보단 "이재명 압도적 승리"

더불어민주당 후보 총괄 특보단 산하 전국탄소중립특보단(단장 송승룡)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가 만들어 갈 진짜 대한민국 안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한다"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백세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보 총괄 특보단 산하 전국탄소중립특보단(단장 송승룡)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가 만들어 갈 진짜 대한민국 안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한다"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는 전국 17개 시도 단장들과 안호영 국회의원이 참여해 탄소 중립에 대한 의지와 활동을 다짐했다.

이들은 지지 결의문을 통해 △탄소중립에 뜻을 같이 하는 모든 세력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와 수소화합물인 저탄소연료와 관련된 모든 세력 △기후위기비상행동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할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후보라는 것을 더 절실하게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을 잘 마련하기 위한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특보단 출범을 통해 전국 각지의 활동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송승룡 단장은 "이번 21대 대선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대전환을 통해 탄소발자국은 지우고 기후정의 실천이라는 새로운 발자국을 새기게 될 것"이라며 "우리 2050명의 탄소중립특보단은 이재명 후보가 만들어 갈 진짜 대한민국 안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하겠다"며 지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