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자동차용품 점포에서 불…3500만 원 피해

소방대원들이 점포에서 발생한 불을 진화하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부안의 자동차용품 점포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55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자동차용품 점포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09㎡와 자동차용품,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