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희 초대 개인전: 한지의 숨, 색면의 틈
2025. 6. 3 ~ 7. 13
청목미술관
미술가: 유봉희
명 제: 나·너·우리
재 료: 줌치 한지·면사
규 격: 145.5x230.0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줌치 한지는 한지를 반복해서 주무르고 문질러 한지의 물성을 탐구하는 신체적 행위 결과로 밀도감을 끌어내는 전통 기법이다. 회화의 평면성을 위에 재료의 물성을 활용해 공간을 두고 겹쳐 호흡하는 틈을 드러낸다. 이는 인간과 자연, 사회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아내려는 의도이다.
미술가 약력:
유봉희는 독일·서울·인천 전주·여수에서 개인전 12회, 현대회화 미래를 만나다, 한지-그 모습들의 상상, 달빛연가: 한지워크와 현대미술 전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