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 가져

통일의견수렴 결과와 주요 사업실적 보고회 가져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 제공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협의회장 박정우)는 29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회의는 1분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따른 다양한 의견수렴 내용이 설명됐다.

또 2분기 통일의견 수렴에서는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따른 정책건의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제21기 임실실군협의회 전반기 주요 사업 실적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밖에 내달에 진행될 평화통일 시민교실과 통일특화사업, 청소년 통일 공감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진 계획도 자세히 제시됐다.

박정우 협의회장은 “국내•외적으로 각종 정책에 따른 민감한 환경변화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평통 자문위원은 본연의 자세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