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주기전대 학교기업인 JK웰니스센터가 지난 4월 1일부터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신체 활동을 증진 시키기 위해 숲길·맨발걷기 등 숲과 함께하는 활동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6회차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차 마시기와 명상, 나무스트레칭, 손발 미니댄스, 아로마 발마사지, 요가 등 체계적인 힐링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진순 완주군 문화역사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