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우 시장과 배우자 주은경 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전주시 서신동 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우 시장은 “모든 시민이 투표 참여라는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정이 앞장서 왔다”면서 “모든 시민들이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민주주의의 출발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에서부터”라고 강조해 온 우 시장은 지난 26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시민들이 불편함이 겪지 않도록 차질 없는 행정지원을 당부했하기도 했다. 또 사전투표를 하루 전날인 지난 28에는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