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외식로드253’ 동아리, 독거노인 봉사활동 ‘귀감’

군장대외식조리과=의 청년 전공연계 봉사동아리 ‘외식로드253’이 최근 군산종합복지관에서 반찬봉사를 실천했다./사진제공=외식로드253

군장대외식조리과(지도교수 안희정)의 청년 전공연계 봉사동아리 ‘외식로드253’이 최근 군산종합복지관에서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조리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봉사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안희정 교수의 세심한 지도 아래 반찬 메뉴를 선정하고, 재료 손질부터 조리‧포장‧전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외식로드253’ 동아리는 조리 전공 학생들의 실습 경험을 봉사활동과 연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전문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희정 교수는 “학생들이 배운 조리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를 통해 인성과 전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장대외식조리과는 앞으로도 ‘외식로드253’ 동아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