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초대 개인전: 너에개 묻는다
2025. 6. 3 ~ 30
연석산우송미술관 우관
미술가: 김성조
명 제: 바다 그리고 쉼
재 료: 캔버스 천 위에 디지털 프린팅
규 격: 50.0x75.0cm
제작년도: 2025
작품설명:
넓은 하늘을 벗 삼아 작은 바위섬 위에 날개 쉼 하는 새. 곱게 내린 눈이 세상 허물을 다소곳이 덮어 감추는 것처럼 장노출로 포착한 풍광은 고요하고 평온하다. 스펙트럼 넓은 흑과 백의 명도 차이가 대상을 내밀하게 다가서고 있으면서 그윽한 사유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해무와 하늘이 수평선을 지워 하나 되는 시적 은유를 선물하려는 의도일 거다.
미술가 약력:
김성조는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광주시미술대전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빛고을사진대전,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등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