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은 산하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응급상황 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66명이 참여, 개별적으로 3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은 직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와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행동요령 등이 안전체험관으로부터 제공됐다.
이는 응급상황 시 전문 구조대가 오기 전에 환자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 상황에 적극 대처, 전 직원이 역량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다.
또 공직자로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에 적극 앞장서고 아울러 시민사회에서도 기본적인 책임과 의무에 충실한다는 취지다.
유효선 교육장은 “해마다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아울러 공직자로서의 책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