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사회복지상담과 동아리 ‘어울림two’는 지난 5일 전북중증장애인자립생활연대 부설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의 설립 20주년 바자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two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행사장에서 도우미 역할을 맡아 휠체어 이동 보조 및 장애인 안내 등 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이선희 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장애인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전공 지식은 물론 따듯한 마음과 실천력을 겸비한 복지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는 만학도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