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풍선껌-전주서곡초 5학년

정인화 전주 서곡초 5학년

풍선껌이 후~후~

풍선을 불다 펑!

 

간지러워 터졌니?

힘들어서 터졌니?

 

개구쟁이처럼 

장난치다 터졌니?

 

터진 줄도 모르고

바람을 불고 있다

 

△ 풍선이 커지는 모습이 보이고 “펑!”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풍선껌은 당연히 불고 터지기를 반복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정인화 어린이 덕분에 왜 터졌는지 궁금해지는데요? 풍선껌을 사서 불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잘 썼어요. 사물에게 말 걸기, 질문하여 다른 멋진 시도 써주세요./주미라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