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 미술협회전 20일 개막

20일~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
전북 10개 지부회원 작품 및 판화, 공예, 서예 등 다양한 장르 작품 전시

포스터/사진=전북미술협회 제공 

 

전북 미술인들의 그림 잔치, 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 미술협회전이 20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전북 10개 지부회원들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공예,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320명의 작가들이 협회전에 참여해 역대 최다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개막 당일에는 전북미술협회 백승관 회장과 우범기 전주시장 등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북미술의 앞날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문화취약계층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전북미술협회 관계자는 “회원전에 작가분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더욱 풍성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개막식 당일 행운권 추첨을 위해 협회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구입했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전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