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양동 주민들, 오임선 시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지역 숙원 송전탑 철거·고압송전선 지중화 추진 공로 인정

익산시 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원영이)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묵)가 지역 숙원 해결에 기여한 오임선 익산시의원(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오임선 익산시의원

익산시 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원영이)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묵)가 지역 숙원 해결에 기여한 오임선 익산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 의원은 지역 숙원이었던 송전탑 철거 및 고압송전선 지중화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나로 인근의 송전탑은 1998년 영등변전소 준공과 함께 설치된 것으로,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들어서면서 주민들과 학생들이 장기간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오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철거 및 지중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원영이 회장과 황상묵 위원장은 “오임선 의원은 지역구인 어양동을 위해 늘 애써주고 있다”며 “지역 숙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에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보람차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