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A씨(20대·여)를 포함한 3명이 타박상과 열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신주 손상으로 인한 일대 정전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