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장수군지부, 역사·문화 탐방 인문학 체험 진행

새마을문고 장수군지부(회장 하정화)가 23일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일환으로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찾아서 인문학 체험을 진행했다.

고창 읍성과 선운사 탐방 인문학 체험                       /사진제공=새마을문고 장수군지부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중앙회 후원으로 고창군 일원 고창 읍성과 선운사를 새마을지도자 장수군협의회(회장 정종근), 새마을지도자, 문고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발로 밟고 눈으로 살피며 참여자들이 일상 속 인문학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탐방을 통해 역사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화 회장은 “인문학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깊은 성찰과 공동체 의식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인문학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