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미 전주시의원, 웰니스 관광 육성 지원 조례 제정

전윤미 의원 발의 조례안 원안 가결

전윤미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2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전윤미 의원(효자2·3·4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몸과 마음의 건강과 치유, 회복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웰니스 관광의 정의 및 육성 목적 △시장 책무 △실행계획 및 실태조사 △위탁 및 재정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윤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주시가 치유와 회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